
내일 지구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사과나무를 심겠다.
– 베네딕트 드 시피노자 –
어떠한 상황에서도 남에게 하소연하거나 떠벌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사람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.
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하던 일에 열중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.
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비명을 지르거나, 펑펑 울거나, 벽에 머리를 찧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닐겁니다.
그럴때라도 어깨를 당당하게 펴고 고개를 꼿꼿하게 세운다면 차분한 마음으로 그 일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.
비록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 것 같더라도 평정심을 찾으려는 노력은 내려놓지 말아야 하겠습니다.
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.